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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17절 묵상 -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소망의 시작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사야 65장 17절'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소망',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감격스러운 비전을 마음에 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미래의 막연한 예언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능력'과 '완전한 회복'에 대한 선언입니다.

"보라"라는 단어로 시작되는 이 구절은 우리에게 집중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초청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창조한다'는 히브리어 '바라(בָּרָא)'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창조 행위'를 의미합니다. 세상의 어떤 노력이나 인간의 힘으로도 이룰 수 없는, '근원적인 변화와 회복'을 하나님께서 직접 일으키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죄와 불완전함,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도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져 다시는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모든 낡고 부패한 것들을 대신하여 '완전히 새로운 질서'를 만드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담의 범죄 이전의 상태로의 복귀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영원한 영광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계 21:1 참고).

이 약속의 핵심은 이어지는 말씀에 있습니다.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 말씀은 얼마나 강력한 위로와 해방의 선언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겪었던 모든 슬픔, 고통, 불의, 죄의 흔적, 실패의 기억들이 새 시대에는 더 이상 '우리 존재를 옭아매지 못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픈 과거를 강제로 잊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충만함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셔서' 과거의 그림자가 '현재의 영광 앞에 무의미해지게' 하실 것입니다. 마치 아침 해가 솟아오르면 밤의 어둠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듯, 주님의 영광 안에서 우리의 모든 낡은 기억들은 '새로운 창조의 빛' 아래 빛을 잃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이 소망은 현실 도피가 아니라, '현재를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는 '낡은 가치관과 세상의 헛된 욕망'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시선은 '영원한 것'에 고정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옛 습관과 죄악들을 벗어버리고 '성령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 믿음의 '궁극적인 목적지'이며, 그곳을 향해 가는 동안 우리는 '새로운 기쁨과 영원한 소망'으로 현재의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희망을 붙들고, 주님 오실 그날까지 승리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보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놀라운 선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이사야 65장 17절에서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는 말씀이 오늘날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소망은 무엇이며, 그 소망이 나의 일상에 어떻게 반영되어야 할까요?

2.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은 나의 과거의 어떤 죄나 상처, 후회로부터 해방감을 줍니까?

3.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성도로서, 나는 현재의 삶에서 어떤 낡은 것(습관, 생각, 관계 등)을 버리고 새로운 것(말씀, 기도, 섬김 등)을 추구해야 할까요?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신 이사야 65장 17절 말씀을 통해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놀라운 소망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저희의 시선이 이 땅의 낡고 부패하는 것들에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서 창조하실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전 것은 기억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 안에서 과거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소망 안에서 흔들림 없이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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