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7. 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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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담대하게 은혜를 전파하다

사도행전 14장 3절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사도행전 14장 3절에서 우리는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사역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 삶에 중요한 여러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담대함의 힘: 

바울과 바나바의 담대함은 그들의 흔들림 없는 믿음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반대와 위험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를 위해 담대히 말하기를 계속했습니다. 이 담대함은 단순히 소리치거나 단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키고, 어려움 속에서도 그 신념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용기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우리는 종종 우리의 믿음과 가치를 도전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직장, 학교, 또는 우리 공동체 내에서 침묵을 지킬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의 예는 우리에게 후자를 선택하라고 격려합니다. 우리의 믿음에 담대하게 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을 지지해 주실 것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메시지: 

바울과 바나바의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은혜는 기독교의 근본 개념으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베푸시는 자격 없는 호의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구원을 받습니다. 이 은혜의 메시지는 변화를 가져다주며, 믿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구원을 제공합니다.

성과와 업적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은혜의 개념은 반문화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의 성취나 실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메시지는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실패의 시기에 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표적과 기사: 

바울과 바나바가 행한 표적과 기사는 그들의 메시지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 기적들은 단순한 힘의 과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승인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였습니다. 이 기적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입증하고, 사람들의 믿음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같은 종류의 기적을 목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삶과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친절한 행위, 예상치 못한 은혜의 순간, 그리고 창조의 아름다움은 모두 사랑하고 활동적인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표적에 주목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 삶에 관여하고 계심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현대 생활에서의 적용: 

사도행전 14장 3절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시대를 초월하며, 현대 생활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용적인 단계입니다:

1. "믿음에 담대하라": 친구와 믿음을 나누거나, 정의를 위해 일어서거나, 단순히 자신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믿음에 담대하고 용감하게 서십시오.

2. "은혜를 받아들여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성취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베풀며, 용서와 이해를 제공하십시오.

3. "하나님의 일을 찾아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과 세상에서 일하시는 방식을 주목하십시오. 이러한 표적들은 격려와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4. "메시지를 전하라": 바울과 바나바가 은혜의 메시지를 전한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말이나 행동을 통해, 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도행전 14장 3절은 담대함,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일의 증거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상기시켜줍니다. 이러한 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로서 더 신실하고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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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