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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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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공의로운 해의 떠오름과 치유의 광선

말라기 4장 2절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장 2절은 구약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구절 중 하나로, 메시아의 오심과 회복의 소망을 전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정의가 어떻게 나타날지를 예언하며,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말라기 4장 2절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공의로운 해"라는 표현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빛은 종종 하나님의 임재, 은혜, 그리고 진리를 상징합니다. "공의로운 해"는 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시며, 아버지의 정의와 공의가 반드시 실현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당시 여러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불의와 죄악에 대한 징계를 경험했지만,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가 결국 빛처럼 떠올라 세상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때때로 불의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결국 정의를 회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주며, 우리는 아버지의 계획 속에서 기다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치료하는 광선"은 회복과 치유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 구절은 단지 육체적인 치유를 넘어서, 영적인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반복되는 불순종과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심판하시면서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셨습니다. 이 회복은 궁극적으로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에서도 때로는 상처와 아픔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빛은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리라"는 구절은 자유와 기쁨의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구속된 상태에서 해방된 송아지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가 누리게 될 기쁨과 자유를 상징합니다. 죄의 억압에서 해방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라기 4장 2절은 단지 미래의 예언이 아닌,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삶의 여러 도전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해가 떠오를 것을 믿으며, 아버지의 치유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믿는 자들에게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결국 공의로운 해가 떠오를 것이며, 아버지의 치료와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약속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변함없는 은혜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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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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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제목: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선하심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편 23편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약속에 깊은 감사와 경외심을 느낍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연약한 심령을 회복시키시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부어주심을 믿습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라는 말씀 속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우리가 그 길을 걸어갈 때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게 된다는 귀한 뜻을 발견합니다. 주님, 저희가 이 길을 떠나 방황하지 않도록, 항상 주님 곁에 머물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때로는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 저희가 길을 잃고, 좌절하며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늘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지친 저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 주님의 의의 길을 따라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저희의 삶 가운데에서 주님의 의로우신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주님께서 앞서 가셔서 저희가 가야 할 길을 밝혀 주시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생각과 마음이 주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온전히 정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을 걸어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그 길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저희가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의의 길로 인도하실 때, 저희의 모든 삶의 걸음걸음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서 저희를 의의 길로 이끄셔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성품과 사랑이 나타나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늘 새로워지며,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저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오니,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T.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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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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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9장 10절 묵상 - 지혜와 명철의 근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지혜와 명철의 기초를 설명하는 중요한 구절 중 하나입니다. 

먼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외는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경외심을 포함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첫 자리에 두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가짐을 나타냅니다. 

다음으로, "지혜의 근본"이라는 표현을 생각해 봅시다. 지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 성경은 지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이는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진정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거룩하신 자는 하나님을 가리키며,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히 아버지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철은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이해력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우리의 삶에 깊은 통찰력과 이해를 가져다줍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더 잘 이해하고, 아버지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게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9장 10절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를 아는 것이 지혜와 명철의 기초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첫 자리에 두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참된 지혜와 명철을 얻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를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임을 깨닫게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내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가 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지 등을 점검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는가?
 -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기도와 성경 읽기, 예배 참석 등을 통해 하나님을 더 잘 알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3) 지혜와 명철을 얻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 지혜와 명철을 얻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성경 공부 모임에 참여하거나, 신앙 서적을 읽거나, 신앙 상담을 받는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제 안에 심어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첫 자리에 모시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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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