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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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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생명을 주는 참된 떡

요한복음 6장 33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6장 33절에는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비유하신 대목입니다. 여기서 '떡'은 육신의 양식이 아닌, 영적인 생명을 의미하는 상징적 표현입니다. 이 짧은 구절 속에는 예수님의 사역의 본질과, 그분이 인류에게 주시는 참된 생명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떡"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육신을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공급을 가리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셔서 그들의 육신을 살리셨습니다(출애굽기 16장 참조). 그러나 예수님은 그보다 더 깊은 차원의 생명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육적인 필요를 채우는 음식을 뛰어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입니다. 요한복음 6장 전체에서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많은 무리의 육신의 배고픔을 채우셨지만, 그 기적의 본질적인 의미는 그들이 영적인 양식을 통해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것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이라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이 생명은 단순히 육체적 생명이 아닌,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으며, 그 어떤 노력으로도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주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이라는 구절 또한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특정한 민족이나 계층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은 전 인류를 위한 것이며, 누구나 주님을 믿고 따를 때 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은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으며, 인종이나 국적을 초월한 보편적인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떡"이라는 비유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의 근본적인 필요를 채우시는 분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물질적, 정서적, 영적 필요를 느끼며 살아가지만, 그 모든 필요를 근본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영혼은 진정한 만족을 얻게 됩니다. 육신의 떡이 일시적인 만족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인 양식이신 예수님은 영원한 만족을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요한복음 6장 33절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참된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얻고,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결과이며, 이를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참된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T.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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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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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제목: 새 사람을 입는 변화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에베소서 4장 23-24절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을 붙들고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따라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는 때로 세상의 유혹과 죄의 본성에 끌려, 옛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을 입은 자들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주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따라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생각이 주님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오직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을 닮아가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변화된 마음과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며,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의와 진리가 드러나고,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에도, 다시금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우리 안에 새 사람을 입게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옛 사람의 습관과 죄성을 완전히 벗어버리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아 의와 거룩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 향한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로서 날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T.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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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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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8장 17절 묵상 - 지혜를 사랑하고 찾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이 구절은 지혜의 인격화된 목소리로, 지혜를 사랑하고 찾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올바른 판단과 도덕적 통찰력을 포함합니다.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 자체로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혜를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지혜를 찾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라는 말씀은 지혜를 찾는 자들이 반드시 그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이는 단순히 지혜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지혜를 찾는 과정은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릅니다.

지혜를 사랑하고 찾는 자들은 또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따라서 지혜를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지혜를 찾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신앙 생활의 기초가 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더욱 풍성한 영적 삶을 누리게 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지혜를 찾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평안과 기쁨을 약속합니다. 지혜를 통해 우리는 삶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혜는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그 길을 따라갈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8장 17절은 지혜를 사랑하고 찾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과 약속을 강조합니다. 지혜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게 하며,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지혜를 어떻게 사랑하고 실천하고 있는가? 지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2) 나는 지혜를 간절히 찾고 있는가? 지혜를 찾는 과정에서 어떤 도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

3) 지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깊어질 수 있을까?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지혜를 사랑하고 찾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상에서 지혜를 실천하며, 올바른 판단과 도덕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혜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지혜를 추구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지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저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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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