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7. 14. 06:13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이 구절의 말씀은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그 사랑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을 사랑할 때 조건을 붙이곤 합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면 나도 잘해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그러한 조건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일 때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그만큼 크고 무조건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종종 변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변덕스럽고, 상황에 따라 사랑이 식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안전하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의 사랑을 받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고, 그 사랑이 우리의 행동과 말에 나타나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은 또한 순종의 삶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0절 말씀에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때,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은 기쁨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11절에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이고 변덕스럽지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기쁨은 영원하고 충만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요한복음 15장 9절은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무조건적이며 변하지 않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며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은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