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7. 17. 06:23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기쁨의 충만함

요한복음 15장 1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장 11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고자 했던 기쁨의 본질과 그 충만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쁨의 근원: 

예수님은 자신의 기쁨이 제자들 안에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단순한 일시적인 즐거움이나 행복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오는 영적인 기쁨을 의미합니다. 이 기쁨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하고 변치 않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이 기쁨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하셨고, 이를 통해 제자들이 충만한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기쁨의 충만함: 

'충만하다'는 표현은 단순히 기쁨이 있는 상태를 넘어, 그 기쁨이 넘쳐흐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단순히 기쁨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기쁨이 삶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넘쳐흐르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와 사랑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기쁨으로, 제자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쁨의 조건: 

예수님은 이 기쁨이 제자들 안에 충만하게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15장 전체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하시며,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제자들도 예수님 안에 거해야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고, 이를 지킬 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랑의 실천을 통해 제자들은 예수님의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기쁨의 실천: 

예수님이 주신 기쁨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이 기쁨은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할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고, 이 사랑을 통해 기쁨이 더욱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삶을 통해 실현될 수 있습니다.

현대적 적용: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이 주신 이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그리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1절의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제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