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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장 43절 성령의 묵상 - 오직 주의 영광을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당신의 마음 중심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습니까? 성령께서는 우리 영혼의 깊은 곳을 살피시며 우리가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계십니다. 본문에 나타난 이들은 진리를 보았으나 사람들의 평판과 사회적 위치를 잃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잠시 머물다 사라질 사람의 인정을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보다 앞세우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의 영광은 아침 안개와 같아서 화려해 보이지만 결코 우리 영혼을 채울 수 없습니다. 성도가 세상의 박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할 때, 하늘의 세밀한 음성은 점차 희미해집니다. 세상의 인정은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오지만, 그것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됩니다. 우리는 왜 그토록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며 하나님의 기쁨보다 사람의 만족을 구하는지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고난 뒤에 숨겨진 부활의 빛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 속에서도 오직 아버지의 뜻만을 구하셨습니다. 진정한 영광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썩어질 세상의 영광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고귀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지금도 우리 안에서 탄식하시며 우리가 정결한 신부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의 영광을 사랑하는 마음은 영적인 눈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를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을 받는 성도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소유하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자유해질 때 비로소 우리는 참된 신앙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의 영광을 구하며 안주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좁은 길을 걸을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이 당신을 외면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오늘 하루, 사람의 박수가 아닌 하나님의 미소를 구하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성령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에 대한 질문:

1. 사람들의 칭찬이나 인정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달콤하게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2. 내가 포기하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사람의 영광'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3. 오직 하나님의 시선만을 의식하며 살아가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해야 할 영적 훈련은 무엇입니까?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사람을 향한 욕심과 명예욕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세상의 인정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오직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리의 길만 걷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온전히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 충만성결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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