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5.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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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6장 24절 묵상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 부인은 자신의 욕망, 야망,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의 삶을 예수님의 뜻과 계획에 맞추어 살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반대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겠다는 것이죠. 이는 자신의 삶을 주님께 완전히 맡기겠다는 깊은 신뢰와 순종에서 비롯됩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고통과 희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겪으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을 따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조롱과 박해, 그리고 어려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또한 우리가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와 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다른 이들에게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또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자신을 헌신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은 우리에게 제자의 길이 쉽지 않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이 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삶은 결국 우리를 진정한 자유와 기쁨으로 이끕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삶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 내 삶에서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이나 희생 중 어떤 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고 있나요?
* 내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그리고 그것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이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게 하소서. 저희가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 굴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따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충만교회 - 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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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