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1. 1. 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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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오늘날의 세상에서 사랑의 힘"

성경 저자는 베드로전서 4장 8절에서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이 메시지는 처음 기록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신념, 의견 및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로 분열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분열로 인해 서로에 대한 적대감과 판단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사랑이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랑은 단순한 느낌이나 감정이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고, 은혜와 용서를 베풀고, 판단보다는 이해를 구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기로 선택할 때 우리는 서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결과 통합을 위한 공간을 만듭니다.

세상이 너무 분열된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 사랑의 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깊이 사랑할 때 다른 사람의 실수와 결점을 덮어주고 연민과 공감의 다리를 놓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 서로 깊이 사랑하기로 선택합시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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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