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1. 1. 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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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위로를 얻음"

시편 37편 23-24절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기뻐하는 자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삶이 힘들고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에도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말해줍니다.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직장, 가족 및 개인의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에 쉽게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믿으며 삶의 모든 측면을 통제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사고는 스트레스, 불안 및 절망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37편 23-24절은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혼자서 헤쳐 나갈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분의 인도를 구함으로써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길을 곧게 하실 것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넘어질 때에도 하나님께서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사실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려면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통제권을 포기하고 인생의 기복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환경을 초월하는 평화와 안전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편 37편 23-24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시다. 우리의 발걸음을 견고케 하시고 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그분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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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