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장 7절 칼럼 - 하나님의 본질, 사랑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본질, 사랑

요한일서 4장 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일서 4장 7절은 단순한 문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본질을 "사랑"이라고 명확하게 드러내며, 이 사랑이 우리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이 구절은 세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의 가장 근본적인 속성이며, 아버지의 모든 행동과 창조가 이 사랑에 기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며, 그 사랑은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으로 인해 변하지 않습니다.

둘째,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우리는 그 사랑을 세상에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나타나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지식이나 논리만으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경험할 때 우리는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7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와 서로 간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는 그 사랑을 경험하고 세상에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잘 알 수 있고,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그 사랑을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도록 힘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