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1. 1. 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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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불안을 내려놓음 - 항복에서 평화를 찾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서 사도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고 격려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인생의 도전에 압도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에도 그 짐을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일깨워 줍니다.

오늘날의 급변하는 고압적인 세상에서 불안은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재정적 스트레스에서 건강 문제, 관계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무겁게 짓누를 수 있는 걱정의 원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말은 우리가 스스로 염려와 씨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동정심 많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우리의 걱정을 짊어지실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면전에서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불안을 버리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믿음과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려는 의지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걱정의 무게에서 벗어나 깊은 평안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염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베드로전서 5장 7절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십시오. 당신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당신을 향한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돌보심을 신뢰하십시오. 그렇게 하다 보면 걱정거리가 사라지기 시작하고 깊고 영속적인 평화감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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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