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1. 1. 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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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의 깊음"

고린도전서 2장 9-10절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ESV)고 선언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깊은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계시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구절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의 깊이를 상기시켜 줍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지금까지만 볼 수 있고 너무 많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유한한 마음은 창조주의 무한한 지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비밀을 우리에게 계시하십니다.

지식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는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지능에 대해 오만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진실은 항상 배울 것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지혜와 지식이 자라가기를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의 지극히 크심을 잊지 맙시다. 겸손하게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깊은 것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영을 바라보자.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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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