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 말씀칼럼2024. 5. 18. 06:00
반응형

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내와 부드러운 말의 힘

잠언 25장 15절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말씀 이상의 깊이를 지닌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라는 구절은 갈등 상황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은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둑할 수 있나니"라는 부분은 인내심이라는 미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포기하기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내심은 끈기를 키우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는 말은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말이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비난하는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심 어린 이해와 존중을 담은 부드러운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화합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부드러운 말과 인내심으로 소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폭력이나 대립보다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잠언 25장 15절은 단순한 말씀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러운 말로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를 통해 현명한 소통자가 되고, 갈등을 극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S: 충만교회

 

728x90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