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야고보서 4장 6절 칼럼 - 자기 욕심을 억제하라

김 목사 2022. 12. 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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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야고보서 4장 6절 칼럼 - 자기 욕심을 억제하라

"그러나 하나님은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자기 욕심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는 귀한 교훈을 줍니다. 욕심은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되지만, 그 결과는 파괴적입니다. 욕심은 마음을 어지럽히고, 죄를 일으키는 근원이 됩니다.

야고보서 4장 1절에서도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합니다. 욕심은 개인의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의 유익을 무시하게 만들며, 때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까지도 파괴합니다. 우리가 욕심에 휘둘리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반대로 겸손은 욕심과 대조되는 미덕으로,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이끕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삶은 겸손의 완벽한 본보기입니다. 빌립보서 2장 6절에서 8절은 예수님의 겸손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겸손의 본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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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은 우리의 관계를 화목하게 만듭니다. 교만과 욕심은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지만, 겸손은 서로를 하나로 묶어줍니다. 에베소서 4장 2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라는 말씀은 겸손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겸손한 사람은 타인의 필요를 이해하고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으며,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억제하고 겸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욕심을 억제하는 일은 우리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돌아보고, 겸손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작은 행동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고 겸손을 연습할 때,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4장 6절은 우리에게 욕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욕심은 죄의 시작점이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지만, 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사람들과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참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욕심을 억제하고 겸손의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야고보서 4장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But he gives us more grace. That is why Scripture says: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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