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54절 칼럼 -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를 얻다
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19편 154절 칼럼 -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를 얻다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시편 119편 154절은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서 시편 기자는 도움과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깨달았고, 그 말씀을 통해 위로와 인도를 받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삶도 종종 시편 기자가 경험한 것과 같은 상황에 놓이곤 합니다. 때로는 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고, 길을 잃은 듯한 막막함과 고립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어려움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위로를 찾아야 할까요? 이때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무한한 자원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성경 속 하나님의 약속들은 우리의 심령에 소망을 심어주고, 아버지의 계명은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의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줍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 삶을 다스리고 계시며, 결코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우리의 상황도 예기치 않게 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능력과 위로를 줍니다. 우리의 마음이 낙심할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붙드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의 본을 따라, 우리 역시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합시다. 아버지 앞에 나아가 우리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구속하시는 능력을 신뢰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대변자가 되시며, 우리가 낙심할 때마다 말씀으로 우리를 소생시키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읍시다.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위로와 힘이 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일어나 아버지가 예비하신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119편 154절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Defend my cause and redeem me;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prom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