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6편 11절 칼럼 -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

김 목사 2021. 6. 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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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편 11절 칼럼 -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며, 그 길에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진정한 생명의 길을 발견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생명의 길을 찾는 여정

우리 인생에는 여러 갈림길이 있습니다. 어떤 길은 쉽고 편해 보이지만 결국에는 고난과 후회를 남깁니다. 반면, 어떤 길은 좁고 험난해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풍성한 생명과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 때, 그 길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의 길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은 우리가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길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성공과 물질적 풍요를 생명의 길이라고 가르치지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은 영원한 생명과 참된 만족을 주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걷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필요하며,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가 요구됩니다.

생명의 길에서 누리는 기쁨

하나님의 길을 따를 때 우리는 단순히 의무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편 16편 11절이 말하는 "충만한 기쁨"은 단순한 행복과는 다릅니다. 이 기쁨은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영적인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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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실망과 좌절 속에서 헤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상황을 초월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했습니다(사도행전 16:25).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영원한 즐거움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은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길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은 단순히 이 땅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즐거움이 약속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이 땅의 것에만 두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삶을 바라보며 살아갈 때, 우리는 더욱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시편 16편 11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며, 그 길에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때, 우리는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을 걸으며,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You have mad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시편 16편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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