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9편 165절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평안

김 목사 2024. 2.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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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9편 165절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평안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평안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며 평안을 가져다 주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을 시작하기 전에, "평안"이라는 단어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평안은 단순히 외부적인 상황이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심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조화와 순종으로부터 나오는 심신의 안정과 깊은 평온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에서 강조되는 첫 번째 중요한 개념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주의 법"은 하나님의 법칙과 교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의 법"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큰 평아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주의 법"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고 따르려는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순종 뿐만 아니라, 사랑과 경외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두 번째로 강조되는 개념은 "평안"입니다. 이 평안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하나님과의 교통과 조화로운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적인 어려움이나 시련이 닥쳐도,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 마음이 평안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나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랑하고 순종하고 있는가? 내 마음은 현재 어떠한 상태인가? 하나님과의 평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가?

이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순종을 통해 얻는 평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얻은 평안의 경험이 있었는가?
3.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제게 주세요. 주님의 법을 따라 살 때 얻는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 속에서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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