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욥기 1장 21절 묵상 - 욥의 믿음과 하나님의 주권

김 목사 2024. 2.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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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욥기 1장 21절 묵상 - 욥의 믿음과 하나님의 주권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장 21절에서 욥은 극심한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습니다. 그는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인간의 삶이 얼마나 무상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고,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는 욥이 자신의 모든 소유와 자녀를 잃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주시고 하나님께서 취하신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소유와 가족, 그리고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인정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욥의 고백은 또한 물질적인 풍요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립니다. 우리의 삶은 물질적인 풍요에 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악에서 떠나 정직하게 사는 데 있습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는 욥의 믿음과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의미는 물질적인 것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욥기 1장 21절은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악에서 떠나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욥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욥기 1장 21절을 묵상하면서,

* 우리는 태어날 때와 죽을 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우리 삶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게 살 수 있는가?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시고 주님께서 취하시니 주님의 이름이 칭송받으옵소서. 우리 삶의 의미를 주님 안에서 찾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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