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장 5절 칼럼 - 하나님을 사랑하라
김 목사의 말씀칼럼] 신명기 6장 5절 칼럼 -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Deuteronomy 6:5,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신명기 6장 5절은 우리 신앙의 핵심적인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이 구절은 단순한 권고나 제안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뿌리이자 목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질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인정하고 아버지를 믿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버지의 존재와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 시간과 에너지를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바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삶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삶의 "중심"에 둡니다. 세상의 가치나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먼저 고민합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이유도 단순히 의무감이나 습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아버지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마음"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 직장, 재능, 시간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합니다. 이러한 삶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하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우리에게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돌보시고 축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기쁨"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물질적 풍요나 세상의 인정이 우리의 마음을 채우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내적인 충만함"은 우리가 진정한 만족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실천 방법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몇 가지 실천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공부하라 - 하나님의 말씀은 "아버지를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통로"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뜻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수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자라납니다."
2. 예배와 기도에 충실하라 - 예배와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깊어지며,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특히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므로, 우리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며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3.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라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선행을 베풀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용서와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도전 - 오늘날 우리는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이익과 만족"만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세상의 가치와는 다릅니다."
이러한 삶은 때로는 세상과 "충돌"할 수도 있고, "희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큽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영원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동하십시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삶은 우리의 마음을 풍성하게 할 뿐 아니라, "이웃과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명령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선택하십시오. 그 안에 "참된 행복과 평안"이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