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48장 17절 칼럼 -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김 목사 2023. 11.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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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48장 17절 칼럼 -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 your Redeemer, the Holy One of Israel: “I am the Lord your God, who teaches you what is best for you, who directs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이사야 48:17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본질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본 구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하시고,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르치시는 분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자"이십니다. 구속자는 본래 자유를 잃은 자를 대가를 치르고 해방시키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셨고, 오늘날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이 구속의 은혜는 우리가 스스로 얻을 수 없는 선물이며,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구속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순종으로 반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가르치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서 "가르친다"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실제로 유익을 누리도록 삶의 원칙과 지혜를 주신다는 의미를 포함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삶의 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시편 119:105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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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하나님은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정해주시고, 우리가 그 길을 따를 수 있도록 도우신다는 의미입니다. 종종 우리는 자신의 판단과 계획에 의존하여 삶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참된 성공과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잠언 3:5-6에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할 때, 아버지는 우리의 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

이사야 48:17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하라고 도전합니다. 우리의 구속자, 교사, 그리고 인도자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걷도록 도우시며, 그 길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아버지가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것이야말로 참된 복과 유익의 길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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