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 묵상 - 지치지 않고 선을 행하라

김 목사 2023. 10.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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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 묵상 - 지치지 않고 선을 행하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3:13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이 구절은 우리가 선을 행하는 동안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상황이나 사람들로 인해 선을 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이것이 결국에는 우리에게 큰 보람과 축복을 가져다줄 것임을 약속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낙심하지 말라"는 구절은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때에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과 좌절감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선행이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진심 어린 노력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의 인내와 믿음을 시험하는 순간들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는 동안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지혜를 줍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며,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3은 우리가 선을 행하는 동안 지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큰 일들을 기대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작은 선행 하나하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파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모든 선행이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선을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합시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선을 행할 때에 낙심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셨나요?

2) 내 삶에서 꾸준히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실천이 필요할까요? 현재 내가 놓치고 있는 선행은 무엇일까요?

3)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를 원할 때, 내가 어떻게 더 깊은 신뢰와 인내를 배울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선을 행하다가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도록 힘을 주옵소서.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새로운 용기와 지혜를 부어주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끝까지 선을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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