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6절 묵상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본질
김 목사의 말씀묵상] 히브리서 11장 6절 묵상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본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의 본질과 중요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 믿음이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는 말씀은 신앙인의 삶에 지침이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어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근본이 되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지침이 됩니다.
믿음은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연과 인생의 여러 경험을 통해 아버지의 존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을 통해 아버지의 존재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으며, 아버지의 말씀과 우리의 삶의 경험을 통해 더욱 확고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으며,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필요할 때 언제나 돌보아 주십니다.
믿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반면,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을 이루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끊임없이 믿음을 키우고 강화해야 합니다.
믿음을 키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뜻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격려합니다. 믿음이 있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이 계시다는 믿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나는 어떤 경험과 증거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 이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확신하게 만드는 개인적 경험이나 증거를 반추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 나는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나요?
- 이 질문은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상황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3. 나의 일상생활에서 믿음을 키우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이 질문을 통해 믿음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희가 아버지를 온전히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버지가 계시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을 확신하게 해주소서. 저희의 믿음을 키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가까워지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