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26편 2절 칼럼 - 여호와께서 베푸신 큰 일

김 목사 2023. 9. 3. 08:18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126편 2절 칼럼 - 여호와께서 베푸신 큰 일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편 126편 2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과 기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라는 이 구절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경험하며 기쁨으로 충만했던 순간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눈물로 씨를 뿌렸고, 마침내 기쁨으로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이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어려운 상황이나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큰 일을 행하실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가 수많은 고난과 눈물을 겪어야 했던 이스라엘은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그 경험은 우리에게도 힘든 시간을 견디는 인내와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인생의 어두운 순간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기쁨과 찬양이 넘치는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오늘날의 삶 속에서 우리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은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이끄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의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삶의 모든 문제를 맡기고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을 위해 큰 일을 하셨던 분이며,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삶 속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큰 일을 행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행하실 크신 일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찬양하는 삶을 살라고 도전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우리의 마음이 찬양으로 채워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